회복정원, 사랑의 텃밭 개간
- captin04216
- 5월 27일
- 1분 분량
05월 26일, 교회 회복정원에 텃밭이 개간되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주 뜻으로 하나되어 50평 규모의 텃밭을 만들었는데요. 이 텃밭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그럼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사진과 함께 만나볼까요?
만들기 보름 전부터 끊임없이 하나님께 질문하고 기도하며 어떻게 만들 것인지 여러 논의가 있었습니다. 결국, 나무로 텃밭 틀을 만들기로 마음이 모아져 25일 저녁부터 본 교회 부설기관인 '내일을 여는 집'에 가 나무 기둥 지름이 보통 50cm에 달하는 큰 통나무들의 껍질을 하나하나 벗기고 교회로 옮겨왔습니다.
드디어, D-DAY. 26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나무 기둥이 썩지 않도록 오일스텐을 정성껏 세심히 발라주었습니다.
25톤의 흙을 받아 나라시하며 정원틀을 나무로 못을 박아 하나하나 엮어가고 있습니다.
우와!!, 멋진 텃밭이 완성되었어요! 정말 은혜 가운데 모두가 땀흘리며 수고하고 기도하고 도와주신 감사한 날, 아름다운 날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다음날 새벽에는 생명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돌을 골라주고 재와 유황도 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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