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전지

 해마다 키가 1m이상 자라는 소나무의 특성으로 정원이 우거져 각종 병충해와 정원의 음지화를 우려해 소나무 전지에 나섰습니다. 교회 건축 당시부터 목사님과 성도들의 돌봄으로 자라온 나무들인 만큼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는데요, 나무에 올라타 세심한 작업이 이루어지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정원을 가꾸는 자세와 정신을 배우며 은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기도로 도와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