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계수련회



'수련회' 듣기만 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그 이름

08월 15일 ~ 17일까지 여명 하계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 15일, '밭고랑 만들기'

교회의 중심 사역인 노인복지 사역에 쓰일 김장배추를 심기 위해

15일 새벽 05시, 기도로 시작한 '밭고랑 만들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던 시기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서로 도와가며 하나님의 은혜로 밭고랑을 완성했습니다.

▶ 16일, '찬양과 경배, 말씀선포"



♬나의 부르심~ 나의 영원한 소망~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

도성숙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살아가지만 지치고 넘어지는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주인 삼았던 우상, 공식을 버리고

'나'라는 존재에 하나님의 형상을 담아

사랑의 이야기를 펼쳐가자는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 17일, 구이 '내일을 여는 집'

다음세대 아이들이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찬양을 준비하여 이끌어 갔는데요,

성숙해진 아이들의 모습에 더 뜻깊은 감동이 더해졌습니다.

또한 여선교회 집사님들이 가마솥 닭튀김, 김밥, 등뼈감자탕조림 등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가마솥에 직접 불을 떼며 음식을 조리하여

정성들여 섬겨주신 음식을 통해 귀한 식탁을 나누었습니다.

서로 마음껏 웃고

마음껏 목소리 높여 찬양하며

어른, 아이 모두 주 안에서 한 마음되어 뛰놀았던 2024 하계수련회,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