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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생겼어요"_땡큐 프로젝트 in 내일을 여는 집

  • captin04216
  • 10월 22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10월 26일

본 교회 사역기관인 여명노인복지센터는 "땡큐 프로젝트 15회차"를 10월 21일(화) 본 교회 부설 '내일을 여는 집'(구이면 안덕리)에서 진행했습니다.

'땡큐 프로젝트'는 시대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힘겹게 살아온 과거의 삶 때문에, 어쩌면 스스로의 마음을 외면해왔던 어르신들. 그분들의 '안개 속에 갇혀있던 마음'을 깨우고, 건강한 감정 표현을 통해 삶을 재해석하며 궁극적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특별한 여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산책 및 사진촬영 - 기차체험 - '나만의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체험 - 식사 및 이야기 나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그 과정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내일을 여는 집 정원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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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구경 모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어르신들은 순수한 기쁨을 되찾으셨습니다. 특히, 야외에 있는 열차를 보시고 "동화 속에 나오는 열차 같아요!"라며 기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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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안에서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깜짝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옛 기차 안 풍경처럼, 트레이를 몰고 과자를 전달하시며 해맑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기쁨이었습니다.


'나만의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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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당초 김밥으로 계획되었으나,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어르신들의 면역 및 건강을 고려하여 '대파소고기 육개장, 가마솥밥, 그리고 건강한 발효 음식인 아주까리 나물, 호박나물, 도토리묵, 무짱아찌, 갓짱아찌, 양파짱아찌' 등을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대접해 드렸습니다.

식사 후에는 화목난로에 구운 군고구마를 나누어 드시고, 산책도 하시며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어르신들은 기쁨에 겨워 자발적으로 손을 잡고 '둥글게 둥글게 놀이'를 하시기도 하며 마음 환한 모습이셨습니다.

어르신들은 "나 오늘 같으면 오래오래 살고 싶어", "땡큐 프로젝트를 만나고 인생이 달라졌어", "모처럼 내 마음을 표현하고 펼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땡큐를 만나고 꿈과 희망이 생겼어요, 꼭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등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는 '땡큐 프로젝트'가 우울하고 한숨이 커졌던 어르신들의 마음에 생기를 준 생명을 살리는 사역임을 증명해주는 듯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된 '땡큐 프로젝트'. 더 많은 분들이 우울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이러한 따뜻한 나눔과 돌봄이 확장되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땡큐 프로젝트'에 대해 더 자세한 소식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ymcare.or.kr/blog/categories/thank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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