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회복캠프 "해질녘의 눈물을 닦아드리다"

 2023년 5월 26일과 6월 02일 총 2차례 8분을 추첨하여 부설 내일을 여는 집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가정이 무너진 남자 독거노인의 해질녘에 밀려오는 상처와 고독감을 치유해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원학교 아이들(다음세대)'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더해주었고, 모악산 자락 청정 지역에 위치한 내일을 여는 집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음식을 준비하여 가마솥 밥과 함께 대접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은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많으셨습니다. 해질녘의 고독감 또한 홀로는 버거운 것이었습니다. 회복캠프를 통해 큰 힘과 위로를 얻어 삶이 회복되셨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은 [2023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영상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상 바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egBqsSdkVGI&t=1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