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정원, 우리가 꿈꾸는 나라
- captin04216
-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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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4월 27일
04월 본 교회 회복정원은 정원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18일(금)에는 "생명의 기운을 그대에게U"라는 주제로 지역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총 350여명과 더불어 이곳에서 봄축제가 열리기도 했었는데요, 그 이후에도 지역주민, 관광객, 학생들 등 많은 분들이 회복정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기에
하지만, 정원은 저절로 자라지 않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과 멋진 나무가 있을지라도 가꾸고 돌보는 이들이 없다면, 무성한 잡초밭에 불과할 뿐입니다. 정원에 끊임없이 생기를 불어넣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기에 꽃과 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우리에게 생명의 기운을 줍니다. 그 땀방울을 따라가 봅니다.
도성숙 목사와 함께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따라 모인 성도들. 7세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말마다 함께 모여 정원에서 풀을 뽑고, 전지를 하며 정원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하나님 나라, 우리가 꿈꾸는 나라 아닐까요?
정원객들의 소감
이곳에 방문한 한 분은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라며 "이곳에 오면 공기도 좋고, 요즘 못보는 꽃들 보니까 옛날 친구들이랑 놀던 추억도 돋고, 새소리도 들리고 온몸이 회복되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한 분은 "정말 이 정원 가꾸시느라 애쓰셨겠어요, 우리 목사님이랑 성도분들 정말 대단하셔.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정원 선물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너무 행복해요."라고 깊은 고마움을 전해주셨습니다.
최근 회복정원은 봄의 절정을 이뤄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는 한편, 지난주 봄비와 따뜻한 날씨로 풀과의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사역자 한 분, 한 분 모두 영육간에 강건하게 맡은 사역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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