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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낭만이 가득했던 특별한 추석

  • captin04216
  • 10월 12일
  • 1분 분량

'추석'하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시나요? 우리 여명교회에게 이번 추석은 훨씬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단순히 쉬는 연휴가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연휴(10월 3일 ~ 9일)의 시작은 다음세대 아이의 생일을 축복하며 함께 풍성한 바비큐와 떡케잌, 국수를 나누는 것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또 다음날에는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섬김의 태도를 배우고, 친환경 세제를 만들며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또한, 새벽부터 가마솥에 만두를 찌고, 메밀묵도 쑤며 모두가 서툴렀지만,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우는 귀한 시간을 나눴고, 함께 빨래비누와 친환경 비누도 만드는 등 코이노니아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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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중 드린 수요예배. 이번엔 새벽 6시에 드리는 특별한 시간이었는데요. 다음세대 아이들이 보여준 특송과 율동은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기쁨을 나누는 생애'라는 제목으로 세상의 즐거움은 잠시뿐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낭만은 영원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존귀하고 중요한 사람이며, 앞으로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성령과 동화되어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를 기도한다"고 축복해주셨습니다.

 저녁에는 목사님께서 타주신 돌외차와 교회에서 재배한 단감을 함께 마시고, 먹으며 서로를 위로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연휴가 마치 여행 같았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 차 한 잔의 여유도 어른들과 나누는 낭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같은 긴 연휴는 2044년이 되어서야 다시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진정한 기쁨과 낭만, 축복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이 연휴를 위해 몇 달전부터 음식 재료준비, 프로그램 준비 등 목사님, 여선교회 집사님들, 남선교회 집사님들께서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서로를 위한 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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